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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의 뿌리가 뽑아질 만큼 제 몸의 가지가 꺾어질 만큼 벌레가 깃들어 병들었을 때마다 사뿐히 나비가 수액을 주었구나 나무인 줄 모르고 꽃인 줄도 모르고 열심히 살아온 인생아 미안해 상처 많은 나무야 고마워 향기 없는 꽃잎아 감사해 나 너를...

스탠실 기법으로 꽃과 나무, 나비를 꾸며 보았어요~ 스펀지에 물감을 묻혀 종이에🎨 콩콩콩 찍으니 나타나는 나비의 날개, 🌷꽃과 나무의 잎을 보며 “우와~ 예쁘다!” ,“ 이것 봐! 신기하지”라며 즐거워하였답니다☺️

이팝나무 꽃국수 김이삭 올해도 통 큰 이팝나무 할머니 무료 급식소 차렸다 -어여 와 어여 와 배고픈 벌 나비 먹고 가라고 가지마다 쌀국수 한 타래씩 말아놓았다 -동시집 <바이킹 식당> , 2012년, 푸른사상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댓글0추천해요0...

우리 집 화단 미선나무에 하얀 꽃 피어 향기를 뿜어낸다 왜 벌 나비가 마중하지 않을까? 미선나무꽃이 고개를 갸우뚱한다. 벌 나비는 겨울나기 채비를 한지 오래되었단다. 가을은 겨울이 언제 오나 멍석말이된 낙엽을 끌고 겨울 찾아 나섰다. 미선나무 너...

설날 꽃나비작가 그리운 산천에는 새들이 불러주는 노랫소리에 마음이 요동치는 새해 아침이다 흘러간 세월에 갇혀있는 아낙네들...물감으로 표현할수있게 한다 친구는 가고없고 무성한 나무잎만 쌓여 인연도 추억도 강물따라 흘러간것만 같습니다 온가족...

꼬리조팝나무는 장미과 낙엽관목으로 조팝나무는 작은꽃들이 모인모습이 마치오곡의 하나인 조로만든 밥과같다고 조밥이라고 하다가 조팝으로 변한것이라고 함./ 이윤수. 2024.09.13. 폰찍음.

꼬리조팝나무는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꽃은 6~8월에 연한분홍색의 햇가지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열매는 골돌로서 털이존재하며 갈색으로 10월에 익음./ 이윤수. 2024.09.13.폰찍음.

녹색의 몸을 지닌 실잠자리가 날개를 펴고 말리는 중 조금씩 단풍 들기 시작한 나무들 개미취, 네발나비 일본조팝꽃 분홍구절초에 네발나비들이 많이 날아옴. 큰꿩의비름에도 네발나비들이 많습니다. 천일홍 무슨 열매일까요? 언제부터 갉아먹었는지...

꼬리조팝나무는 전세계적으로100여종이 분포하는데 이중 한중일 3국이 거의절반이 분포하며 우리나라 자생종만도 12종이나 된다고합니다./ 이윤수. 2024.09.13. 폰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