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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나쁜 동재 비밀의 숲 팬이면 꼭 봐 제발 생각보다 가볍고 시트콤같아서 존잼임 동재 개찐따같고 존나 웃김 근데 또 비숲 특유의 장르물적 무게감은 놓지 않아서 좋음 10부 중에 황시목이 한 번쯤은 나올 거라고 굳게 믿는 중 28. 정년이 여러가지...

연극은 원작을 13장면으로 압축한다. 출연 제의를 받기 전에 소설을 읽었다는 두 배우의 감상은 이랬다. "엄마 생각도 하고 내 생각도 했어요. (실종된 사람이) 엄마일 수도 있고 나일 수도 있잖아요."(정혜선) "소설을 읽으니 아이처럼 굴고 싶어졌어요...

무덤덤하다. 엄마 얼굴을 보겠냐는 권유에 고개를 젓고 창밖을 보며 커피를 마신다.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장례식은 끝났고...다음날 애인을 만나 코미디 영화를 본 후 섹스를 한다. 행실 나쁜 친구를 따라 갔다가 아랍인들과의 싸움에 연루가 되고...

근데 원작에선 조종안당함 걍 나쁜년 카오스는 얘가 모시는 애임 ㅇㅇ 쓰레기별에서 태어났다가 선택받은 갤럭시아 ㅋ 그리고 은하의 80%의 별을 다 파괴함...ㅋ 지 별 찾을라고...☆ 시벌 그런거 사랑과정의의 세일러문은 용서할수없으셈 ㅇㅇ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