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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까지 나시찬 주연의 전우라는 TV 연작이 있었다. 6.25전쟁에서 국군과 북한 괴뢰군(가끔 중국군)과의 전투를 그린 당대 최고의 인기있는 드라마였다. 동시에 인디언과의 싸움을 소재로한 존웨인 주연의 서부극 또한 흑백 TV앞에 모여들게 하는 인기...

누군가 귀한 백목 반토막 내어서 군발이 챠트체로 찐하게 써 놓은 구호! 반공방첩! 때려잡자 김일성! 쳐부수자 공산당!!!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이 구호를 어린때 부터 가슴 한켠에 간직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전우의 나시찬 국군아저씨...

물집이 잡힌 동주.. 딸사랑은 역시나 아빠..^^ 역시나 아스팔트길을 걷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발바닥도 아프고.. 우리...걷기가 다시 시작.. 오전에두 10km는 넘게 걸은 듯 한디.. 오후엔 또 얼마나 걸을까??? 옛날.. 나시찬이 인기 짱이었던 [전우...

느낌... 나시찬씨는 이 드라마를 찍다가 골수암으로 요절했고 그 뒤 드라마속에서 소대장이 바뀌었다가 곧 막을 내렸다고 한다. 다시 들어보는 <전우>. 가사의 내용이 새삼스럽다. KBS 드라마 <전우> 별 셋 노래 구름이 간다 - 하늘도 흐른다 피 끓는 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