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쓰메소세키( 夏目漱石)*'네, '이시카와다쿠보쿠(石川啄木)'네, '사이죠야소(西條八十)'를 설명해 줄 때는 눈빛이 반짝거렸다...알라딘 e북'에서 내려받은 쿠사마쿠라(草枕, 풀베개) 서두를 읽다, 엄청 필이 꽂혀 옛 사내를 회상할 겸, 일문 공부도 할 겸...

있어서 흥미롭다."(168쪽) 그러나, 다른 것을 찾아 떠난 온 여행지에서의 사람들에서마저, 사람이 있는 '그곳'이기에 발생될 수밖에 없는 애상감이 포착되는 상황에서, <풀베개>는 일단 정지한다. 나쓰메 소세키, <풀베개>, 오석윤옮김, 책세상, 2005년

길 이시다타미노미치 길 / 사진=구마모토 관광 이시다타미노미치길은 일본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풀베개>의 무대가 된 곳 입니다. 현재는 ‘구사마쿠라 하이킹 코스’의 일부로 정비되어 구마모토시 안팎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의...

풀베개 나쓰메 소세키 <풀베개> “산길을 오르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 이지(理智)만을 따지면 타인과 충돌한다. 타인에게만 마음을 쓰면 자신의 발목이 잡힌다. 자신의 의지만 주장하면 옹색해진다. 여하튼 인간세상은 살기 힘들다. 살기 힘든 것이 심해...

나쓰메 소세키 “풀베개” p.9 ‘별이 드는 곳에는 반드시 그늘이 드리운다는 것을 깨달았다.’ p.9 ‘각료의 어깨는 수백만명의 다리를 지탱하고 있다. 등에는 무거운 천하가 업혀 있다.’ p.11 ‘봄에는 졸음이 몰려온다. 고양이는 쥐잡는 것을 잊고...

햄릿’(1948), 덴마크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영화 ‘멜랑콜리아’(2011), 세계적인 패션 사진가 듀오 머트&마커스의 작업에 영감을 줬다. 또 일본의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풀베개》(1906)에 인용돼 일본에 오필리아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것이 심해지면 살기 편한 곳으로 옮겨가고 싶어진다. 어디로 옮겨가도 살기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시가 태어나고 그림이 생겨난다.“ -나쓰메소세키, <풀베개> **님, 맘 고생 많으십니다. 내 맘 같지 않으니. 이런 날, 따끈한 굴국밥 한 그릇...

살기좋게 할 수밖에는 없다. 여기에서 시인이라고 하는 천직(天職)이 생기고, 여기에서 화가라고 하는 사명이 주어진다. 모든 예술인들은 이 세상을 너그럽게 만들고, 사람의 마음을 풍부하게 하기 때문에 귀중하다. - 나쓰메 소세끼의 <풀베개> 중 서두 부분

다짐!! ᕦ(ò_óˇ)ᕤ 메모장에 적어둘거임 불안과 더불어 살아가야지! 읽으면서 너무 내얘기라 찔렸음 순살됨 나쓰메 소세키-풀베개 다음에 볼 책 정말 볼지는 모르겠다 이부분 신기했다! 시험치기전에 느끼는 지금 감정을 글로 쓰면 불안이 줄고 성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