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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나여 소식을 지인통해 들었어요. 나를 찾는 여행 함께 하고 싶어요.

헐 나도.. 편의점ㄴㄴ 마트여야 함 여행 중 하루 정도는 그냥 평소 생활하는 컨셉으로 일정 짜서 다 돌아봄ㅋㅋㅋ

나는 해외도 나가고싶고 국내도가고싶고 여행가는걸좋아해 그래서 평일엔 쉴땐 혼자 카페가고 주말엔 남친이 운전못해서 내가운전해서라도 교외로 놀러감 남친은 집에서 노는거좋아하고 밖에서노는거안좋아해 그러다보니 여행은 더욱 안좋아하는거 같고...

글쓴이 : 도파민 중독자 인생 첫 홀로 세계여행을 계획한 김손님 핸드폰 배터리는 이미 다 닳아서 꺼지기 직전 보조배터리는...대충 김손님에게 잔소리 하는 남자 (친해진지 이틀 됐는데 나한테 왜 이래요) 사과 직전 머쓱해서 눈치 보는 중 2. 퀘백 "진짜...

휴가 낸 형제랑 부모님까지 셋이서 미국여행 가고 대한민국 하늘 아래 혼자 추석 보냅니다...ㅎㅎㅎㅎ

나는 C!!!!

대체 사람들은 무슨돈으로 가는거야? 진짜 부럽다ㅠㅠ 나는 언제 가보냐

햄버거 주면 안되나요 11월 2일부터 기다리고 있는데ㅠㅠ 나도 맥날 먹고싶어요ㅠ

처음으로 혼자 여행해 봤어. 지금 생각하면 번아웃이었던 거 같아. 높은 목표치 주위의 기대 시샘, 모든 걸 떠나고 나니 편해...ㅎ 먼저 온 어려 보이는 학생 둘이 날 보는데 되려 당당하게 봐라! 나 혼밥 하는 사람이다! 하면서 먹기도 하고 배려는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