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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건망증 / 나영민 2024.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소한 건망증 / 나영민 매사 신중했는데 매사 챙겼었는데 무엇이 꼬여 엇박자인지 혼잣말로 궁시렁궁시렁 알 수 없는 내용을 쏟아낸다 어머님 왜 그러십니까 자초지중을 되 물어보는 건 알아야 도움이 되고 길이 생기니 내 부모를 바라보는 애련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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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할 시간 없으라 / 나영민] 2023.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저할 시간 없으라 / 나영민] 가을은 저만치 가는데 들녘에는 못다 한 꿈이 남아 마지막 힘을 다해 애쓴다 새벽이슬에 오글거리다가 두둥실 떠 오른 햇살에 긴 기지개를 켜는 텃밭 채소들 어쩌면 풀 죽어 기가 꺾인 나에게 속삭이는 듯 보란 듯이 어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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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바라기 / 나영민] 2023.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 바라기 새벽이슬로 고독을 마셨던 해바라기 아침 햇살에 그리움을 털고 깨알 같은 꿈을 펼친다 - 나영민 - l해설l 여름이 끝나가고 가을이 오는 시점에 황금색으로 피어나는 큰 꽃이 있습니다? 바로 해바라기입니다. 초등학교 미술 시간 해를 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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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할 시간 없으라 / 나영민] 이미지](https://search4.kakaocdn.net/argon/130x130_85_c/6vnYNee6ldB)
![[해 바라기 / 나영민] 이미지](https://search1.kakaocdn.net/argon/130x130_85_c/3xwYJixwLbP)
![[ 복덕 지혜 / 나영민 ] 이미지](https://search3.kakaocdn.net/argon/130x130_85_c/6SPQwy4jh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