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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딸, 나의 누나 ( Les cowboys , 2015 ) 2023.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간, 사라진 소녀 모두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춤과 노래로 모두 즐거움에 들떠있던 마을 축제날, 한 가족의 딸이자 누나였던 소녀 켈리가 돌연 자취를 감춘다. 아버지 알랭(프랑소아 다미앙)과 남동생 키 드(피네건 올드필드)는 삶의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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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고 비나이다 / 어머님의 기도 (나의 이야기 30)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막내 딸이셨다. 그래서 어머님은 시집 오셔서 그간 해보지 않은 온갖 일 하셨고, 19세부터 아기를 6 남매나 낳으셨는데 그 중 4 남매는 두 살을 넘기지 못하고 잃으셨다. 먼 훗날 어머님이 7년 간 치매로 고생하실 때 잠깐 정신이 돌아오시면, 내 형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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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죽음도 호상(好喪이 될 수 있을까? 202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의 누나, 남매가 상가를 지키고 있었다. 아이들을 보면서 친구 부부가 눈을 감기 힘들었으리라 생각했다. 이번 여름에 돌아가신 처의 대고모가 100세였고 대학친구의 아버지가 99세(白壽)였다. 90수 이상의 상가에서는 그동안 병치레나 오래 모신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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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기 나의 치유의연금술_슬아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통스럽다, 슬프다 등등의 생각을 많이 안했다는 사실에 새삼 신기했다. 특히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편안해졌다. 부모님에게는 딸이, 동생에게는 누나가 되었다. 이제는 그들의 짐을 지려고 애쓰지 않아도 불편하지 않다. 점점 나의 삶을 사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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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화요일 출석부 - 나의 학창시절 2024.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개로 어느집 공부가르치러 갔는데 학생 엄마가 자기딸 잘 가르쳐주면 중매도 해주고 여러 소리를 해서 놀란적도 있고요...가르쳐주고 온갖 이야기를 다해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습니다. 나를 자기 누나처럼 대하는 거예요. 이리 살며 잘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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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렁태 김정태상사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코 앞으로 다가온 것 같다고 오늘 이모 병문안 가셨는데, 나는 엄마 딸이라 그럴지는 몰라도 춘혜이모도 더이상 그만 아프셨으면...준비를 하시는 엄마가 너무 마음에 쓰여서 슬퍼. 엄마가 울면 나도 울고 싶으니까 괜히, 누난 나이 먹어서 그런가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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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보내기 ... 나의 가족 202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건 아니고요.. 명절 오후부터는 누나와 여동생네 식구가 오니 출가쪽 세상이지만 오늘은 친가쪽 세상이고 조카 내외 포함해서...남동생은 아들만 둘 뒀는데 둘 다 미국으로 유학보내 놨어요 그니깐 이 쪽은 부부만 온거고 도토리는 딸 둘이 있는데 큰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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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누나의 딸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데리고 가서 살았다 거기서 관철이란 아들과 딸을 낳았는데 키울 수가 없으니 우리집에 데려와 키워달라고 하니 부모님과 나는 뭐라 말을 못했는데 집사람 혜자가 우리 아들 삼형제와 강영기 아들 둘과 사촌 조카까지 같이 살고 있었으니 어떻게 키울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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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를 결혼시켜버린 남동생! ← 내가 쓴 글 멋대로 남자시점으로 제목 바꿔 글 올리는 남초남들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고로 나는 제보자/그알/와이/실탐 갠카게시판 글 300개 넘음 어릴 때부터 각종 시사프로 보면서 알리고 싶은 글들 캡쳐 올렸던 여시임 (와이/실탐/제보자들/피디수첩/그알/추적60분등) 다음카페 돌아다니는 시사프로 글중에 뺵빽하게 캡쳐해서 내용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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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둥지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였다. 나는 시골을 벗어난다는 말에 꿈이 아니기를 바랐다. 어머님이 급히 챙겨주신 쌀자루를 들고 엉겁결에 버스에 올랐다...기쁨에 롤러코스터를 타는 아이들처럼 기뻤다. 누나는 피곤한 듯 겨우 눈을 뜨고, 그렇게도 좋으냐며, 다시 눈을 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