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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된 인간들은 다 불쌍해. 살아온 날들을 말해주잖아.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그게 보여. 그래서 불쌍해." "산사는 평화로운가? 난 천근만근인 몸을 질질 끌고... 가기 싫은 회사로 간다." "니 몸은 기껏해야 백이십근. 천근만근인 것은...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는 몇 번을 봐도 위로받는 제 인생 드라마입니다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 그중에서도 순리대로 살지만 어른의 지혜를 갖춘 아저씨와 거칠게 살아온 무모한 스무살 한 여성 그 둘이 어느 회사의 부장과 인턴으로...

이 드라마를 보며 펑펑 울었던 적이 있네요~지금도 가끔 꺼내보며 마음을 다 잡을때가 있습니다. 강하게 보여야지만 살아남는 세계에 산다는건 참 어려운것 같아요~ 오늘도 외력과 내력의 싸움을 합니다. 이곳이 힐링도 되지만 요즘은 마음이 아프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