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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다 봤는데 걍 이 생각만 들었음ㅋㅋㅋ 뭐....진짜 좋은 어른들이 이 드라마를 인생드라마라고 하는 이유까지는 알겠음 근데 나는 박동훈을 좋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여자 캐릭터를 성녀 창녀 엄마라고만 보여줬다고 생각함

절로 들어가는 데에 결정타가 너였다. 이 세상에서 잘 살아봤자 박동훈, 저놈이다. 더럽게 성실하게 사는데, 저놈이 이 세상에서...인생 더럽게 억울하겠다. 동훈: 하하... 동훈: 그냥.... 동훈: 나 하나 희생하면 인생 그런대로 흘러가겠다 싶었는데...

사람들도 많아서 뒤늦게 이제 다 봤는데요 뭔가요 이 드라마 ㅜㅜㅜㅜㅜ 흑흑 아무것도 아니야 나도 자주 스스로에게 얘기해줘야지 글고 박동훈 같은 중년 남자는 걍 유니콘인거죠 ㅠㅠ 연예+스포츠 프로그램 언급시 "방송사 명+프로그램명 ' 포함 필수...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도 두 번째 소환부터는 비공개를 요구했지만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나의 아저씨’의 명대사 중에는 이선균이 연기한 박동훈이 곤욕을 치르는 상황에서 “아무도 모르면 돼. 그럼 아무 일도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