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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본방 사수하며...울다웃다 했는데.. 방금 채널 돌리다..우연히 10회..11회..어중간하게 다시 보는데.. 보면서...오히려 마음은 아프고 가라앉는데..눈시울도 뜨끈해지는데. .. 이상하게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되네요. 역시 수작...

지금 11회까지봤는데 대사하나하나가 존멋이네요 남자가봐도 개존멋인데 여자들 극중박동훈같은 사람있으면 인기 개많을거같음

힘들더라고요. 4-5월부터 시험을 준비할 예정인데 그전에 주변에서 추천하는 드라마 한 편 보고 싶어서 '나의 아저씨' 챙겨보게 되었어요. 지금 11회까지 보고 있는데 잔잔한 슬픔에 볼수록 자꾸 울컥하게 돼요. 너무 현실적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수목극은 ‘나의 아저씨’ ‘김비서가 왜 그럴까’ ‘아는 와이프’가 연속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토일드라마에서는 노희경 작가의 ‘라이브(Live)’ 김진민 PD의 ‘무법 변호사’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 등 스타 제작진의 작품이 줄지었어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