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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 * * * 경기도민이고 직장인인 세남매는 시골인 산포시에 살면서 한 시간 반이 걸려 서울로 출근을 해야 한다. 마을버스 타고 당미역에서 전철을 갈아 타고... 7시 이른 아침에 출근하고 퇴근해서...

중 누군가는 매일 부엌에 선다. 하루 세끼를 차려내는 일은 생의 마지막까지 계속되기도 한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도 세 남매의 엄마는 밥하다가, 밥하다가 죽었다. 압력밥솥에 밥을 올려놓고 자는 듯 세상을 떠났다. 죽어야 밥에서 해방되는 삶...

다들 재밌다 그럴 때 안 보다가 지금 딱 미정이 엄마 돌아가셨는데.. 존나 눈물나서 코막힘

변상미라고 이민기한테 매일 전화해서 하소연 하던 아줌마 더 글로리 하도영 엄마시네요ㅎㅎㅎ 아 진짜 배우들 다양한 삶을 사시네요~

서로의 이야기가 오고 가며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진짜 나를 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생각이 났어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잘 들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온전히 말하고 온전히 들어주는 시간.. 그거면...

은근슬쩍 엄마 이야기도 하신다. 듣다 보면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가도 재미있고 또 존경스럽다. 내 아이들이 나의 여러 모습을 조금씩 나눠 가지고 있듯이, 부모님을 이야기를 들으며 부모님과 나의 닮은 구석을 찾아본다. 그러며 부모님의 가졌지만 나는...

남 탓 하지 말고 항꾼에 살면서 -구름- 항꾼에, 뽀땃하니.. 엄마랑 이모랑 할머니가 쓰시던 단어들.. 사람들이 이 말뜻을 온전히...스며든 48년에서 53년 사이의 현대사. 제목이 나의해방일지인것은 출판사가 책을 많이 팔기 위한 전략인것 같은데 책...

나의 해방일지 라는 드라마는 3년전 쯤엔가 나왔는데 저는 작년 초여름에 봤습니다. 이해력이 딸려서 깊고 심오한 내용은 어려웠구요. 극중에 아버지(천호진)과 아들 염창희(이민기)의 갈등 상황이 자주 나옵니다. 밥상머리에서 아버지가 철 없는 아들...

부모가 된 다음에도 여전히 아이들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해방은 '말' 에서 시작됩니다. 지시와 명령은 해결되지 않은...자녀가 독립하기를 원하신다면 지금 당장 질문을 시작해보세요. '나는 어떤 부모인가?' '내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