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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겠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좀 다르다. 사랑의 발화와 그 성장, 소멸은 생물학적 나이와 관계가 없다...” 렛츠필름이 제작하는 정지우 감독님(<해피엔드><사랑니><모던보이>)의 차기작 <은교>는 박범신 작가님의 소설 ‘은교’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나의 해피엔드 ⭐️⭐️ 초반에는 진짜 재밌었는데 뒤로 갈수록 너어무 루즈함.. 그리고 나같이 집중력 안좋은 사람은 조금만 놓치면 앙?뭐라고? 이렇게 됨 초반에 떡밥 던져놓은거 치고는 뒤가 너무 부실 초반 떡밥 던져놓은거 만큼만 이야기 나왔어도 진짜...

영화가 해피엔드로 끝난다. ‘오만과 편견’은 베넷 씨 딸들의 결혼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 사회적인 신분과 재산이 개인의 삶과 결혼에 큰 영향을 주는 19세기 초 영국의 실상을 가감 없이 재현하고 있다. 요즘의 로맨스 영화에서 흔히 보는 키스 장면...

OST인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는 왠지 모를 애절함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88년 1편의 흥행에 힘입어 2편까지 제작되었으나, 속편은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속편의 엄지역할은 이응경씨가 맡았다.) 두번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