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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2골을 낚아 본선에서 김도훈-이천수의 ‘신 투톱’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취시켰다． 반면 주전 6명이 빠진 나이지리아는 시차적응이 덜 된 탓인지 결정적인 패스미스를 자주 연출하는 등 올림픽 우승국답지 않은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

앞에 도사리고 있던 '독수리' 최용수가 그대로 머리로 받아넣어 2-2 동점골을 만들어낸 것. 한국은 최-이 콤비의 활약과 시차로 인한 나이지리아 선수들의 체력저하로 힘겹게 비겼지만 전반전， 수비의 총체적 부실을 드러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전반...

저는 생각 합니다. --------------------- [원본 메세지] --------------------- 참으로 어거지더군요,,,,,,,, 나이지리아 선수들은 시차 적응이 안돼어서,,,, 다리에 쥐가 나서 실려간 사이에 최용수의 골이.....참 들어가더군요,,,, 더군다나 나이지리아...

날아 카이로에 기착한 뒤, 이집트항공의 연계노선으로 나이지리아에 들어간다. ​ 시간상으로는 이집트까지 16시간이 걸린다. 거기...4시간이 소요된다. 비행기 안에서 두 끼 먹고, 시차 상 하루 밤을 묵어가며, 다음 경유지에서 임시 체류했다, 갈아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