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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한지도 5년이 지나서요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하더니 빠르게 지나갑니다 처음은 조금씩 1년을 매일 쓸고 나일론 빗자루라 안쓸리고 짧아서. 어깨 팔 손목 손가락 물집잡히고 허리도 많이 아팠는데 대도 잘부러져 참힘들었답니다 지금은 대나무...

약하고 고운(--;;)사람은 잘 못하면 머리가 뻣뻣 ㅡㅡ; 친구들이 머리칼을 쓰다듬으면서 그러더군염 오오옹 이거 뽑아서 빗자루 만들자~ 크윽 ㅡㅡ --------------------- [원본 메세지] --------------------- 염색하려고 하눈데요/ 사람들이 염색하면...

제 욕실청소 꿀템은 바로.. 나일론 빗자루예요. 네. 맞아요. 예전에 학교에서 교실쓸던 그거요! 스프레이 락스 칙칙칙 뿌리고, 넓은면으로 욕실바닥에 촥촥촥 밀어둔 다음에 10분 대기. 그 후 넓은면으로 바닥 밀고 솔 세워서 타일사이 금이랑 모서리 청소...

서 있다. 출입구 우측엔 자주 닦이지 못한 세면대, 그 위에는 몽당비누 한 조각 외롭다. 아래엔 둘둘 말린 호스와 삼색의 나일론 빗자루가 이방인처럼 어색하다. 거미줄 쳐진 작은 창문엔 분주하게 돌아가는 환풍기 소리가 적잖이 시끄럽다. 길게 늘어뜨려...

해서... 빗자루를 만들었습니다. 빗자루 엮고 있습니다. 제대로 만든 졸작입니다. 그냥 심심해서 재미로 만들어 본 건데 나일론 빗자루보다 좋아요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으니 잘 쓸립니다. 왼쪽 것은 2년전에 만든 것이구요 가운데 것은 얼렁뚱땅 만들다...

받고 칭찬도 많이 들었던 일들이 아직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고있다. 부엌에는 수수 줄기와 열매 껍질을 나일론 끈으로 당겨서 만든 일명 수수 빗자루가 수시로 부녀자들의 장난감처럼 손쉽게 다루어 졌으며 먼지와 아궁이의 재를 말끔이 쓸어 내는 역활을...

혼자 돌아댕기는 요강단지같은 로봇이 다 해결합니다. 어려서는 어머니께서 추수가 끝난 수수이삭을 두들겨 패서 나일론끈으로 조여가며 빗자루를 만들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속리축전 때 똥풀선생 봉사하는 데 갔다가 이쁜 미니어처 빗자루를 만났습니다...

산 나의 자전거를 가지고 갔어요..쩝! 그리고 며칠이 지난 어느날이었지요..우리집 대문앞에 한1.5M정도되는 짝대기로 된 나이롱 빗자루를 갔다 놓았네? 어렵쇼? 전형적인 만화나 영화갔은데 나오는 마녀가 타고다니는 자가용 같은거 있잖아요...그게 여태...

<신상품 빗자루 > 수수비도 싸리비도 나일롱비도 아닌 코로나표 빗자루 명동거리 홍대입구 썩썩 쓸고 소상공인들 매장도 쓴다 설마 설마했 건만 여기까지 경로당 요양원 지르잡아 쓰레질 하더니 학교 교실까지 쓴다 중앙로 꼬리 물던 자동차들 꼬랑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