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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내며,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 보이는데 놀랐고 한편 너무 고마웠다. 어느 책에서 본 이야기로는, 매미가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기 위해 다섯 번의 허물을 벗는다고 했다. 나도 나를 싸고 있는 포장지를 벗기고 벗겨 원래의 모습을 드러내 내보이려고...

일이다. 헛 참, 불안하기 때문에.. 술마시고, 웃고 떠들고.. 노래 부르고 해괴한 몸짓으로 춤 추고...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다며...현자이다. 주객전도망상-철부지 인간!/내인생의 나침판 성경?/죽기전에 꼭 해야할 일?/인생은 연극?/삶의 질?/감정이입...

김용임씨 사진 변형.노래/나침판 .

서서히 달아 오릅니다. 응원 점수 만점인걸요. 아래는 풍경님, 지난 번의 그 노래를 앵콜송으로 불렀습니다. '늙은 군인의 노래' 맞나요? ^^* 군인의 노래에 맞춰서 나침판님이 총검술을 시연해 보일려고 했는데 이 바닷가에서 총을 구할 수가 없어 경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