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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것이고 가득한 것이다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시집 <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중에서 ** 추운 겨울이 지나자마자...얼마 전 울집에 온 서향도 꽃이 활짝 피어나며 향기가 진동하네요.^^ 요즘 나태주 시인의 딸인 서울대 나민애 교수님의...

때문에 지는 해이다 너도 나처럼 그러냐? - 한국서정시 4인 시집 『느릅나무 속잎 피어나듯 』 나태주 충남 서천 출생.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등단. 시집 『대숲 아래서.』 『사랑. 거짓말』.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이제야 그 마을에 닿았다』 외

싶습니다. *나태주(1945~, 충남 서천 출생) 시인은 초등학교 교사, 교장을 역임한 시인으로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이래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시인들 나라...

산다 나태주 詩 나는 너 때문에 산다 밥을 먹어도 얼른 밥 먹고 너를 만나러 가야지 그리고 잠을 자도 얼른 날이 새어...너를 생각하며 떠나고 돌아올 때도 너를 생각하며 돌아온다 오늘도 나의 하루해는 너 때문에 떴다가 너때문에 지는 해이다 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