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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 갈등(葛藤) / 감상 – 나태주, 김승희, 나민애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다. 나태주 시인 /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앤드, 2020) 갈등의 갈(葛)은 칡을 의미하고 등(藤)은 등나무를 의미한다. 칡은 왼쪽으로 등나무는 오른쪽으로 감고 올라가니 둘이 함께 얽히고설키면 천하없어도 풀기가 어렵다고 한다. 부부의 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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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풀꽃시인'이 전하는 사랑과 위로 2020.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정된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구가 2012년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에 걸려 있다.(교보생명 제공) 그는 요즘 걱정 많고 힘든 청년들에게 "더 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자기를 사랑하면 절대 포기하지 않아요. 이웃도 사랑하게 돼요. 청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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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상처의 꽃이다 -나태주(시인, 공주문화원장)| 2015.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것은 종교를 넘어서 우리 인생에서의 구원의 말씀이다. 나 자신 이 말씀을 듣고 노년의 욕망과 어리석은 사랑에서 구원을...시의 시대가 끝났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결코 그런 것이 아니다. 시인들이 감동 없는 시를 써내서 그렇지 시의 시대는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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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의 시인탐방 16 - 구름과 새와 풀꽃들과의 친구, 나태주 시인 2011.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감을 받으시는지요? □ 나태주: 시 쓰는 사람은 모름지기 주변 예술에 흥미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건 단순한 교양...특히 관점 내지는 시점, 시각에 대한 배움은 대단한 도움이 되요. 시인들은 이것을 알아야 해요. 그리고 또 종교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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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죽은 시인들의 나라 7 /조지훈/병에게 201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태주 시인의 죽은 시인들의 나라 7 -조지훈/ 병에게 사람들은 삼(3)이란 숫자를 좋아하나 봅니다. 그것은 동서고금을 통틀어 그런 것 같고 하나의 본성처럼 보입니다. 일찍이 공자는 ‘三人行이면 必有我師’란 말씀을 남겼는데 여기서도 ‘삼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