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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시 모음/ 나태주, 이채, 김용택, 이해인, 2024.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1월/ 나태주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고 버리기에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중년의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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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시(詩) 모음 2024.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1월의 시 / 이외수 세상은 저물어 길을 지운다 나무들 한 겹씩 마음을 비우고 초연히 겨울로 떠나는 모습 독약 같은 사랑도 문...편지 / 목필균 지구가 뜨거워졌는지 내가 뜨거워졌는지 아직 단풍이 곱다 갈색 플라타너스 너른 잎새에 네 모습이 서있고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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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여행 2024.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2회 자치와소통, 시민아카데미 나태주 시인 강좌를 안내드리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강좌명: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여행 일 시: 11월 30일(토), 15:00~17:00 장 소: 나주교회 봉사관 비전홀 (3층) 신청방법: https://naver.me/xucuKkz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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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와소금》 겨울호(통권 52호)는 11월 8일 발간됩니다. 2024.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저희 《시와소금》은 11월 8일경, 《시와소금》 겨울호(통권 52호)를 발간합니다. 이에, 발송 작업을 마치면 11월 15일 안...작품으로 겨울호를 빛내주실 것입니다. 신작시엔 강영은 강영환 고경숙 나태주 문창갑 박일만 서범석 소재호 신미균 양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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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시 한 편 2024.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가 나태주 시인의 시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11월"이라는 시입니다. 시를 천천히 곱씹어 보니 문득 배우님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11월에 더 사랑하고 응원해야죠(˶> <˶)♡ 배우님도 버팀목님들도 11월 한 달 잘 보내시고 후회없는 매일을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