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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었었는데 택시까지 일을 만들어주니 더 짜증이 밀려온다. 어찌하여 다음 공항버스가 마침 빈 좌석이 있어서 어렵사리 공항에 도착을 하여 중학교 동창생들과 만나서 출국수속을 하고 비행 기를 기다리는데 출발시간이 지연된다는 안내문구가 뜬다...

아주 붑빕니다, 열심히 수속을 마치고, 탑승게이트로 오니 줄서서 타고 있네요,,,헥헥,,, 하노이공항에서는 시간이 없어 유심을 못 사고, 나트랑공항에서 유심을 사려 했더니 유심파는 곳이 없습니다, 인터넷이 안되는채로 택시를 탔더니 택시기사가 호텔...

다녔음! 공항<->시내 30만동 시내 숙소 -> 관광지 묶음 -> 숙소 30만동 그랩보다 싸게 해줘서 택시 좀 오래 탈 거 같다 싶으면 그냥 카톡으로 문의 했어. (10분 이상 탈 때만.. 얘도 오는 시간이 있을 거 같아서 ㅋ) 한국어, 영어 안돼서 번역기로 대화...

피해 저만 훈련을 빼먹고 한 여름 날씨의 베트남 달랏과 나트랑에 5일간 고고 다들 한겨울 악조건에서도 땀에 흠뻑 젖어가며...동안 날아서 6시에 도착한 달랏, 미리 예약한 택시가 기사와 함께 공항앞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밤새 기내에서 설친잠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