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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의 꽃은 '메꽃(Sea bindweed)'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단 새순을 뻗으면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며 점차 영역은 넓히며 자란다. 고구마 나팔꽃이랑 같은 메꽃과 식물이다. 그래서 나팔꽃 닮은 분홍색 꽃들이 좀 습한 곳에 덤불을 이루며 꽃을 피운다. 바닷가에 나는 갯메꽃은 잎이 특히 아름다우며 요새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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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유감(有感) -'늘보들의 작은 음악회'를 마치고 2023.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팔꽃이 온 밭을 덮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뽑아버리자니 아깝고 그리고 미안하고... 밭 언저리에는 나팔꽃 닮은 메꽃이 핍니다. 이 꽃의 뿌리는 삶아 먹을 수 있는데 6.25 피난시절 먹을 게 없어 이 뿌리를 삶아 먹고 어지러워 온 식구가 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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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다른 나팔꽃과 메꽃... 구황식물로 쓰인 메꽃과 약으로 사용한 나팔꽃 씨 2023.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려준다. 이른 새벽 알람을 울리듯 나팔 모양으로 꽃피우는 부지런한 나팔꽃과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메꽃. 닮은 듯 다른 이 두 꽃이 우리 조상들에게 있어서는 굶주림을 해소하는 음식이자 여러 질병에 도움이 준 중요한 약재였다는 것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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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 나무 | 유홍초(留紅草), '영원히 사랑스런 귀요미 붉은 별꽃' 2023.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부터 관상용 화초로 심어 길렀지만 이제는 따로 심어 기르지 않아도 들이나 민가 주변에 자생하며 어여쁜 꽃을 피운다. 꽃은 나팔꽃과 닮은 깔때기 모양의 통꽃으로 8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10월까지 핀다. 꽃은 잎 겨드랑이에서 짧은 꽃대가 자란 끝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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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그리고 시원이 / 김성원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더니 꽃이 져버린 자리에 엷은 갈색껍질이 고무풍선처럼 팽팽하게 부풀어 올랐다. 다음은 까만 씨가 껍질을 깨고 터져 나오겠지. 나팔꽃이 몽땅 져버렸다고 죽은 것도 아니니 볼거리가 없어진 것 또한 아니다. 꽃씨가 껍질 속에 갇혀 있다가 세상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