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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시 /정호승 낭송 이춘희 2024.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쪽 시력을 잃은 아버지 내가 무심코 식탁위에 놓아둔 까만 나팔꽃씨를 환약인줄 알고 드셨다 아침마다 창가에 나팔꽃으로 피어나 자꾸 웃으시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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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시(詩) 모음 30篇 2024.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팔꽃 시(詩) 모음 30篇 (1) 나팔꽃 / 이해인 햇살에 눈뜨는 나팔꽃처럼 나의 생애는 당신을 향해 열린 아침입니다 신선한 뜨락에 피워 올린 한 송이 소망 끝에 내 안에서 종을 치는 하나의 큰 이름은 언제나 당신입니다 순명(順命)보다 원망을 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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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시)나팔꽃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과시)나팔꽃 ◎나팔꽃 : 메꽃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인도가 원산지다. 길이는 3m까지 자라고 줄기의 전체에 아래를 향하는 긴 털이 있으며 덩굴성으로 왼쪽으로 물체를 감아올라간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모양으로 3개로 갈라지며 꽃은 한 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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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나팔꽃 외 3편 2024.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원시 윤재남.hwp 22.50KB 나팔꽃 외 3편 윤재남 새벽마다 피는 아버지 걸어간 길은 청보라 몸으로 하는 일이 생의 전부 굶으면 굶었지 아쉬운 소리는 싫다 환삼덩굴 오르는 손이 거칠다 모진소리 못하는 둥근 마음 허공을 걷으며 가는 발걸음 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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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에 관한 시모음 17) 2024.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팔꽃에 관한 시모음 17) 나팔꽃 /김완하 문득, 깨어 보니 가슴과 발은 너무 멀어지는구나 이제, 끌어안을 수도 없구나 나팔꽃 /운중 김재덕 가녀린 줄기 뻗어 뱅글뱅글 돌아 기어오르는 덩굴손 아래로 향한 솜털 다듬어 왼쪽으로 길을 만들며 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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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꽃향기 속에서(479) – 애기나팔꽃 외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에 젖어있다네 誰能將旗鼓 누가 능히 군사들 거느리고 一爲取龍城 단번에 용성을 빼앗을 수 있을까 35. 나팔꽃 96. 대유령 북역에서 시를 짓다(題大庾嶺北驛) 송지문(宋之問, ? ~712) 陽月南飛雁 시월에 남으로 날아가는 기러기 傳聞至此回 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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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루 만에 시드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그 짧은 생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나팔꽃 시(詩) 모음 30篇 (1) 나팔꽃 / 이해인 햇살에 눈뜨는 나팔꽃처럼 나의 생애는 당신을 향해 열린 아침입니다 신선한 뜨락에 피워 올린 한 송이 소망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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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시리즈 2023.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팔꽃이 많아서 씨앗나눔도 많이 했건만 올해는 나팔꽃도 없네~ 했더니 자연발아된 나팔꽃들이 요즘 하나둘 피어 반갑습니다. 작년에 많이 보이던 애들은 덜 보이고 흰테두리 나팔은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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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연가 / 오정순 2024.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활동한다. 지금은 상황의 겨울, 씨앗으로 마음의 봄을 기다린다. 지난겨울, 데리세가 나의 꽃을 나팔꽃이라 정해주며 잘 가꾸어 덩굴진 나팔꽃을 찍어 시와 함께 보내 주었다. 잊었던 추억과의 정겨운 해후, 진한 꽃빛으로 도시의 화단에 발색하며 꽃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