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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나한테 밑줄 한 번 쳐 줄래>>, 창비, 2019. <책소개> 2010년 <어린이와 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대산창작기금을 받는 등 주목받는 작품 활동을 펼쳐 온 이준식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시인은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학교에서 마주치는 풍경을...

이준식 시인의 첫 동시집 <나한테 밑줄 한번 쳐 줄래>(창비 2019)가 나왔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맨 앞에 실린 시 한 편 소개합니다. - 학교를 빛낸 인물들 이준식 아침마다 중앙 출입문 유리문을 닦는 아주머니 두 분

텅 빈 교실 이준 아무도 떠들지 않는다. 아무도 싸우지 않는다. 아무도 혼나지 않는다. 아무도 배우지 않는다. 아무도 이래라저래라 않는다. 이준식 동시집<나한테 밑줄 한 번 쳐 줄래> 창비 2019년 12월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374583 [동심의 숲 산책] 나한테 밑줄 한번 쳐 줄래 - 울산신문 어떤 맛인가 하면, 부드럽고 밍밍하다. 어떠한 조미료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하고 담백한 맛이다. 어떤 이는 상상만으로, 어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