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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간이 되는거 같은데 내 아이는 우리집은 콩가루라고 말해요 남편이 사람 그 자체가 누군가를 힘들게 만드는 사람인데 저는 그걸 몰랐어요 부성애도 없는 사람이라 이혼 준비하는데 대니구 가족 보니까 조금 속상하고 부럽고 애한테 미안하고 그렇네요

검색 허용 해제 필수 저 말 진짜 공감된다 내일이 되어도 오늘을 얘기할거고 내년이 되어도 오늘은 얘기한다는거 우리도 가족해외여행 갔던 거 몇 개월째 얘기하는중임 맨날 그 기억으로 살아 밥상에서 맨날 여행얘기뿐

나도 긴장이 되네ㅋㅋㅋㅋㅋ

대니구 처음봤는데요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하네요 근데 은근 공유삘 나는게 뭔가 매력적이네요 웃는게 공유같기도하고.. 저처럼 느끼신분 없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