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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밍도 안하고 번역기도 구글지도도 없이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서 내려야할지 내가 어디 있는지 알 수없는 눈에 띄지 않는 자유를 누린 적도 있었다 미친짓이다^ 요즘은 핸드폰만 있으면 다 되는 혼자가 되는 여행이 아닌 혼자서 하는 솔로 여행이라 걱정...

ENTP: 지도 들고 앞장서면서 "이쪽으로 가면 대박인데?" ENFP: 마법 생명체를 보고 "우와~ 귀엽다!" 하면서 신나게 반응 ESTP: 마법 지팡이 들고 "혹시 싸움 나면 내가 해결하지!" 하는 느낌 ESFP: 간식 봉투 들고 "금지된 숲이라고 해서 너무 무서울 줄...

보니 혼자만 누리기에 너무도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당신 몸 낫기에만 급급하지 않고 널리 아랫사람을 챙기는...더 들어 있었다. 쪽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미국 여행 가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디 좋은 사색의 시간이 되시길...

없었지만 혼자 살기에는 적당했다. “왜 그러세요? 팀장님.” 방바닥에 힘 없이 주저 앉은 천호가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물었다. 그 말에 기석은 진중한 얼굴로 말했다. “아까 입구에서 봤던 노인들 있잖아.” “..예.” “그 사람들 이 곳 마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