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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진 골목을 지나게 됐다. 그 골목에는 장칼국수집이 많았다. 장칼국수는 이번 여행 음식 목록에 없었다. 여행 계획 단계에서 미처 눈여겨보지 못한 음식이었다. 현지에서 만난 장칼국수의 유명세에 당혹했으나 과감하게 포기했다. 양미리와 도루묵 요리...

역 - 낙산냉면 창신동 - 동묘앞역 - 깃대봉냉면 - 매운냉면 제기동 - 청량리역 - 청량리할머니냉면 - 시장냉면 제기동 - 청량리...제기역 - 소문난냉면 - 시장냉면 제기동 - 제기역 - 함경면옥 - 시장냉면 인의동 - 종로 5가역 - 곰보함흥냉면 관훈동...

태운 차는 인제 읍내에 위치한 '남북면옥'에서 여행의 첫 걸음을 시작한다,,, 계획대로라면 한계령을 넘어 오색약수를 지나...마리가 벌써 빈 배를 드러낸다,,,기분 좋으리 만큼 달달해진 마음으로 미시령을 넘은 우리는 멀리 보이는 코발트빛 바다를 서로...

합니다. 낙산공원 성곽을 따라 한양도성박물관으로... 한양도성박물관이 있는 빌딩입니다. 이 지점의 성곽을 어느 시기에, 누가 어느 부분의 축성을 담당했는지를 성돌에 음각하여 남기는 '각자성석'의 탁본입니다. 축성 연도/공사에 참여했던 책임자들의...

북촌면옥'에서 갖은 저녁모임에는 태호도 동참하였고, 쌀쌀해진 저녁 날씨를 고려하여 수육전골과 해물파전, 굴동태전에 막걸리를 즐기며, 회원들의 대화는 계속 되었다. 부지런한 인구는 가을의 정취에 적합한 시 두편(가을의 기도- 김현승, 가을날-R. M...

한양면옥(나란히 붙어있음) 도탈추천은 아닌 것 같은데, 여기도 역사와 전통이 깊더군요. 이영돈의 착한냉면 그런 거 아닙니다. 낙천회관은 친절이 부족하(없?)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제외했습니다. 033-632-3181 강원 속초시 동해대로3930번길 4 속초시...

후문으로 ​ ​ ​ ​ ​ ​ ​ ​ ​ ​ ​ ​ ​ 낙산 해수욕장... 옆지기에게 프로포즈한 장소^^ ​ ​ ​ ​ ​ ​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오니 정말 좋네요~ㅎㅎ ​ ​ ​ ​ ​ ​ 비가 내리는데도 바닷가에서 추억 만들기에 열심이신분들~ ​ ​ ​ ​ ​ ​ 파도소리 넘 좋네요~^^ ​ ​ ​ ​ ​ ​ ​ ​ ​ ​ ​ ​ ​ 막둥이 까불다가...

파헤쳐진 계곡이 하얀 속살을 내보인다.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러야 복원이 될지는 알수 없지만 저 삭막하게 변해버린 산자락에 어서 빨리 푸른 새생명이 자리를 잡아 살아있음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내 생애에는 아마도 힘들것 같은 생각이 든다...

만포면옥에서 이걸 시켰더니 맛이 조금 다르다. 주인을 불러 나오는데 젊은 친구, 한 대가 내려와서 젊은 사람들이 느끼한 걸 좋아하지 않아 유통이 넣칠 않았다고. 어복쟁반, 어북쟁반을 찾아보니 어북은 한자로 飫(편안히 먹다 어)와 鍑(아가리 큰솥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