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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찾아갈만한 맛?

낙성대역에잇는거.. 아는 고환?

역을 향해서 출발 낙성대공원에 들러 인증샷하고 한참가다 좋은식당 잡아 꼬맘안주애 막걸리 大자로 한병마시고~~~ 사당역 소풍가는날 식당에서 장어구이로 몸보신 하고 왔습니다. 담 일요일(23일)엔 전번 정기산행때 빼 먹었던, 서울둘래길 3-2코스...

쪽으로 가는 서울둘레길을 걸어보는 코스를 밟았다. 관악산을 여러 번 산행을 해보면서 산을 품었지만, 이봄 또 다른 것들을 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갖고 설렘하며 찾았다. 산은 숲을 품고, 숲은 산우를 품고, 산우는 산을 품었다. 걷고, 뛰고, 감상하라...

어려서 소풍코스로 자주 가던 길이었는데 어른이 되어서 다시 찾으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그리고 낙성대에서 이어지는 서울대 기숙사 건물과 걷기 편안한 인도가 나중에 다른 뚜벅이 분들과 함께 이 길을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을 수 있는 시간이 빨리...

혼좀 날 것입니다. 청계산의 매봉 매봉에서 내려다 본 과천시 과천시 맞은편 매봉아래 주택가 좌측으로 인덕원사거리 도로를 건너 이어지는 지맥길 이미마을 방향으로 이씨 종친회 이 마을부터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안양인덕원사거리 부근 도로확장공사중...

지정되었다. 낙성대 공원 남들은 “그냥 서울대 다닌다고 하면 되지, 참 잘난 척도 가지가지다”라고 할지 모르지만, 이건 속을 모르고 하는 얘기다. 평소에는 그냥 보던 사람들도 대학을 밝히고 나면 “오 서울대였어?”하면서 갑자기 대하는게 달라지기...

갑작스레 날이 어두워지는 바람에.. 긴장하며 갔습니다. ^^;; 집에서 늦잠을 자고 저사랑에 좀 늦게 도착했는데.. 가는 내내 해가 쨍쨍하고..넘 좋았거든요. 그런데.. 소풍을 가자고 나오니.. 해가 구름 사이로 가리워져 있었습니다. ㅡ.ㅡ;; 머.. 준비...

까지 쭈~우~욱~ 다운힐... 드디어 서울대 정문도착! 이후 벌어질 서울대 교내에서의 고통은 생각지도 못한채... 후문으로 가는 중간 언덕에 올라서 다시 후문쪽을 향해 신나게 다운힐....낙성대도착 강감찬 장군도 만나고 비에스홍,구리백,아콩 일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