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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주변에 떨어진 낙엽을 빗자루로 쓸어보았어요~ 빗자루로 쓸어 쓰레받기에 담으며 “사람들이 우리한테 고맙다고 하겠지요? 깨끗하게 해줘서!” 표현하는아이들이 너무나 귀여웠답니다^^ 이름표를 보면서 선생님 손 잡고 내 이름을 끼적여보았어요...

신문지로 빗자루를 만들어보았어요😊 나만의 신문지 빗자루를 가지고 바깥 놀이터에 나가 떨어져 있는 낙엽을 쓱싹쓱싹 쓸어보기도 하며 신나게 놀았어요❤️

모조리 정리했답니다 산책할 때는 그저 낭만적이기만 했던 낙엽들...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뒷마당 낙엽들 낙엽만 나오면 다행이지 빗자루로 쓸어보니 흙먼지도 나오더랍니다...😂 다들 낙엽 정리할 때는 마스크 꼭 착용하고 하시길 바랍니다...

지나 보이지가 않네요~ 젊을 땐 제발 집에 좀 있어라 해도 밖이 뭐가 그리 좋은지 밖으로만 나다녔는데 나이가 드니 저 낙엽처럼 빗자루로 쓸어도 미동도 없는거 처럼 집구석에 붙어 있네요. 사내라는 것이 나이들면 집으로 기들어 온다는 말이 실감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