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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옹비설 2023.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즐거운[樂] 일이므로 '낙'음을 따른 것이다. 내가 일찍이 벼슬을 하였으나 스스로 사직하고 내가 못났음을 생각하여 호를 낙옹(櫟翁)이라 한 것은 좋은 재목감은 못되지만 장수하기를 바라는 뜻에서였다. '패(稗)' 또한 '비(卑)'로 읽기로 하였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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定運原從功臣錄券 2023.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치원(趙致遠) : 조임도의 자(字)이다.[주-D006] 임낙옹(林樂翁) : 임진부(林眞怤, 1586~1658)로,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낙옹(樂翁), 호는 임곡이다. 1612년(광해군4)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은 하지 않았다.[주-D007] 이응보(李膺甫) : 이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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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옹 부군 축문(어부동 묘사) 2010.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維歲次 己丑十月丙寅朔十三日戊寅十三世孫眞觀 敢昭告于 顯十三代祖考僉使司憲府監察行大靜縣監 濟州鎭官兵馬節制都尉兼監牧官府君 顯十三代祖비淑夫人昌寧曺氏 顯十三代祖비淑夫人一善金氏之墓 氣序流易 霜露旣降 瞻掃封瑩 不勝永慕 謹以淸酌庶羞 祗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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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현 (李齊賢) 2018.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害)를 피해 즐거울 수 있으므로 ‘도토리나무 역’을 썼으나 읽기는 ‘즐거울 낙’으로 읽고자 한다. 나의 호(號)도 ‘낙옹(櫟翁)’이라 하여 자못 쓸모가 없으면서도 오래 살았음을 나타낸 것이다. 그리고 패(稗)를 비(卑)로 읽는 것은 자질구레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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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다인들 2008.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각자 평상심의 각성을 주문한 교화의 한 방편이었던 것이다. 고려말의 文人이며 성리학자인 이제현(1287~1367)는 호는 익재, 낙옹 초명은 지공(之公), 자는 충은(仲恩)이며, 충선왕때 元에 유학하였으며 익재집, 익재난호(益齋亂蒿), 역옹패설(轢翁稗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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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식 2010.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수리나무는 재목감이 못되는 나무랍니다. 따라서 자신을 낮추어 역옹이라고 부른 셈이지요. 하지만 늘 즐겁기 대문에 낙옹(樂翁)이라 불러달라고 했구요. 패설은 쓸모없는 이야기란 의미인데.. 자신은 그보다 못한 비천한 이야기란 의미의 비설(卑說)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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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무.가야록.1625년 2019.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 가수(嘉樹. 합천군 가회)에 사는 직보(直甫) 정건직(鄭謇直), 보이(輔而) 송익(宋翊), 응보(膺甫) 이봉일(李奉一), 낙옹(樂翁) 임진부(林眞怤), 덕휘(德輝) 허돈(許燉), 이경(以敬) 홍탈(洪梲), 강양(江陽. 합천읍)에 사는 덕연(德淵) 정인준(鄭仁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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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渚文集 卷之六/비명 碑銘/무계 박선생 유허비명 서문을 아울러 붙이다舞溪朴先生遺虛碑 幷序 2021.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남편에 그 부인이라고 칭송하였다. 3남 3녀를 낳았다. 장남 응정(應禎)은 일찍 죽었다. 차남 응상(應祥)은 현감이고 호는 낙옹(樂翁)이다. 막내 응희(應禧)는 참봉이다. 딸은 신몽득(申夢得), 장응익(張應翼), 김응허(金應虛)에게 출가하였다. 응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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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서원 남계서원 2021.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侑於焉揭處維德維 績日遠彌章顧歆世世先生不忘 ...................... 林眞怤 ( 임진부 ) 생몰년 : 1586 - 1657자 : 樂翁(낙옹) 호 : 林谷(임곡) 본관 : 恩津(은진) 거주지 : 陜川 三嘉(합천 삼가) 休谷先生文集卷之二 [詩○]七言絶句 贈龍門書院洞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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兩先生辨誣䟽 反晦退辨斥 2020.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 한 번 서원을 방문하여 그 책임을 다하고 두 서원의 추향(秋享) 때 글을 올려 면직을 청하고자 합니다. 원컨대 형과 낙옹(樂翁) 등 제현들께서 미리 유념하여 저의 사정을 이해하여 구제해주시고,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꾸어 정하시기를 간절히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