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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낙원상가에 나가봅니다. 예전이나지금이나 변함없는상가모습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눈에들어오는 낯익은 현장. 썰렁 그...드럼전문점인가요 많은 장비가 고객을 기다리네요. 여긴 관악기 전문점이군요. 종류도 많군요. ㅎㅎ. 기타 판매점입니다...

플룻인가?? 낙원상가에서 팔더군요. 노랗고 가느다란 쇠파이프에 구멍이 5갠가 뚫려 있고 플라스틱리드가 붙어 있더군요. 만원에 판다고 하던가...??? 소리에 비해서 겉모습은 볼품이 없고.. ....(문방구에서 파는 리코더가 모양이 좋음) 퀘나도 있던데...

집으로 돌아 가는 순간..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다시 달라고 하고 나서..낙원 관악기 가게들을 돌고 돌았습니다 역시나..낙원 애덜 끼리 짯나 봐요..25만원 이라네요..하나 갈아 주는데 는 만원..ㅠ..ㅠ...눈물 나네..포기 하고...

기타수리의 절대강자(한때 아파서 많이 고생했던)두꺼비, 관악기 수리의 절대강자 허씨, 그리고 안끼는는 곳이 없었던 똠방은 아직도 낙원에 있는지, 그 아래 ㅈ 이라는 순대국집, 처음에는 전라도 분들이 하셨지만 나중에는 경상도 분이 하셨는대, 상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