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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왕(成王) 때, 소공(召公)은 성왕의 당숙(堂叔)이었다. 그들은 주나라가 직접 다스렸던 지역을 동서로 나누어 주공(周公)은 낙읍(洛邑; 지금의 하남성 양시)에 머물면서 동쪽 지역과 제후들을 관장하였고, 소공은 호경(鎬京; 지금의 서안 장안현)에서...

왕이 거느리는 대읍이 읍제국가로 불리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예를들어, 씨족집단에 바탕을 둔 족읍의 연합으로 형성된 상읍, 낙읍 등등의 대읍이 또 연합하여 국가를 형성하고, 다른 대읍과 달리 왕이 거느리던 상읍을 중심으로 연합되었기에 상...

그제서야 대충 사태를 파악한 십전미개와 존검신녀도 다투어 천도제이랑에게 다가들며 깔깔거렸다. 낙양(洛陽), 일찍이 낙읍(洛邑)이라 불리며 동주(東周) 이래 제국(諸國)의 도읍이 되었던 대도(大都)다. 명실상부한 강북(江北)의 중심이라 할 만한 곳...

3개월 후, 제족(祭足)은 다시 병사들을 이끌고 성주(成周)지역으로 들어갔다. 성주는 낙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당시는 낙읍(洛邑)이라고 했다. 낙읍은 왕성이 있는 곳이다. 물론 왕성 가까이까지 접근한 것은 아니다. 제족(祭足)의 병사들은 왕성과는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