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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낙조는 처연하기만 했다. 궁평항 저 건너편 미 공군 쿠니 사격장으로 고통받았던 매향리 출신의 안치환도 불렀던 '떠남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의 가사가 머릿속에서 떠올랐다. “누워 쉬는 / 서해의 섬들 사이로 해가 질 때 / 눈앞이 아득해 오는 밤...

낙조가 아름다운 곳의 이미지를 찾아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살자. 이미지:퍼옴. 글, 사진: 한샘. 누구나 말못할 사연은 다 있다. 자신의 사연만큼 아픈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말기. 지금 건강하게 살고있지않는가? 스님의 말씀처럼, 모든것은 소멸된다. 잠시 사용할뿐. 이리 살면 뭘 더 바라겠나? 최고의 인생이지...

다시 꺼내서 수정하고 싶은 그림들이 많이 쌓여있어요 마땅히 아이디어가 안 떠오를 때 하나씩 꺼내서 수정해보려한답니다 이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서 가져가신 분들은 지금 올리는 이 그림으로 바꿔서 사용해주세요^^ 부족한 솜씨 이뿌게 봐주셔서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