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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란사 선착장에서 황포돛배 유람선을 타고 구드래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낙화암까지 1.3Km.... ▼낙화암으로 진행... 낙화암으로 가는 길은 완만하고 평탄한 길이며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한 아름다운 명품 코스이다 ▼삼거리... 요기서 낙화암을...

않을 산이라고 경고하는 듯하다. '어슬렁거리며 이 산의 한적하고 유아한 맛을 느끼겠다' 는 가람 이병기 선생님도 '낙화암 가는 길'에서 부소산을 두고 "멀리서 바라보기엔 조그마한 단조한 산인 듯하더니 이제 올라와 보니 적으나 복잡하고 아득한 산...

넘어 가는 달을 보고 놀이를 해서 송월대라 하였다 한다. “놀기도 잘 놀았구먼, 잠깐 동안이라도.”하고 일행이 말하였다. “그러니까 나라가 망하였지요. 20년7개월이면 결코 짧은 세월은 아닙니다. 그동안 술과 계집으로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경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