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남당 이경재의 <수요수상> : 난향(蘭香)의 인연(因緣) 2022.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향(蘭香)의 인연(因緣) 실로 32년 만에 연락이 닿아 통화를 하였다. 서로가 너무 반가워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근 하고 있는 일이 마무리되는 데로 곧 만나기로 약속하였다. 그동안 연락처를 알기 위해 수소문한지 몇 년 만에 소재를 찾으니 감개...
-
잃어져 가는 것들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잎새와 향기가 생명일진대 의당 주위가 난향에 젖어 있으리란 나의 생각과는 달리 아직은 향기 같은 건 느껴지지 않았다...나느냐고 물으니까 코를 꽃으로 가져가서 맡아보고는 향기가 난다는 대답이다. 딴 가족들도 모두 맡아보고는 향기가 좋다는...
-
보물창고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넓었다. 나무의 덕이란 이런것 일거라 생각을 하며 찍었다. '난향천리 인덕향 만리' 이 글귀를 사랑한다. 이것은 그냥 꽃이다...훔치러 온 넘에게도 여유롭다. 이 작은 숲은 나의 우주였고, 가족이였고 ,친구였고 곧 나자신 이였다. 숲은 나에게 스승이다...
-
사량도의 1박2일 첫쨋날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하니 난향이 봄바람에 콧속을 자극하는데 만개한 보춘화를 금년에 처음 만나는 기쁨에 차시간도 늦을뻔 후다닥 버스를 타고는 용암포에 도착을 하고 배에 버스가 올라탄다. 잠간이다 싶었는데 사량도의 내지항에 도착을 하고는 버스는 버스대로 산행팀은...
-
미리 선물 받기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이 난향으로 내 마음을 날마다 채워준다. 날씨가 겨울답게 어깨가 웅크려지게 쌀쌀하다. 추울 때가 된 것이다. 그동안 이상 기온으로 봄처럼 포근했는데 이제는 겨울 동장군이 저벅저벅 걸어오고 있다. 목도리도 챙기고 롱 패딩도 꺼내서 거풍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