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다음 날 아침, 나는 8시에 일어나 짐을 싸서 엄마 아빠와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차에서 자전거를 꺼내, 바퀴를 조립해서 해안 자전거길까지 끌고 갔다. 그곳에서 엄마 아빠와 인사를 나누고, 나는 자전거에 몸을 싫고 페달을 굴리기 시작했다. 발에...

경북 포항의 멋진 폭포수를 선사해 주시다니... 지금까지만도 충분히 황홀합니다. 그 황홀한 산행경험이 쌓이고 쌓이는 어느 날이 오면 저 또한 이렇게 산행후 보양식을 차리는 순간도 너끈히 해낼 수 있는 그런 멋진 산아낙이 될 수 있을까요? 나이 어린...

15일날 바람을 쐬러 가자고 했다. 이달에는 추워서 한번도 밖에 나가질 않았다. 동생이 어딜가면 좋겠느냐고 묻길레 충북 옥천군...소식이 있어 장소를 해인사로 바꾸었다. 15일 아침 7시에 우리집에서 출발하여 대구를 경유해 합천 방향으로 갔다. 대구를...

감상하기 좋은 곳인데 시간상 가지는 못했습니다. 나중에 포항에 오면 새벽 일찍 출발해서 구경하는걸로ㅎㅎ 잠시 영일대로 내려와서 밥먹고 해변보다가 이쪽 명물이 있는 환호공원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보이는 야경도 야경이지만 조금 올라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