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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팠겠습니까? 날씨는 한겨울, 눈은 펑펑 오지, 먹은 것은 없지, 결국 그는 눈 위에 쓰러져 정신을 잃기까지 했습니다. 조선지목구장 페레올 주교와 파리외방선교회 사제들을 조선으로 모셔오기 위한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의 고초는 얼마나 큰 것...

그날 날씨는 좋았는지, 그때 우리는 왜 웃었는지. 구구절절 백 마디 말을 풀어놓는 대신 그저 한 장의 사진을 내밀면 될 뿐이다...만한 순간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카메라를 챙겨 당진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자. 언젠가 이번 가을이 사뭇 그리운 날 사진을...

순성면과 우강면 일대 평야를 가로지르는 남원천 제방에 매실나무 1,000을 심어 매실공원 5.5㎞를 조성하였다. 그동안 순성면에서는 이나무에서 생산된 1t의 매실로 뇌졸중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매실을 즙을 짠 뒤 여기에 머위즙, 유정란 흰자...

벚꽃’ 당진에 ‘활짝’ [2008-10-20 오전 11:32] 우강면 창리, 구경꾼 발길 이어져 우강면 창리 국지도 70호선 가로변의 벚나무가 코스모스를 시샘하는 듯 꽃망울을 터트리며 활짝 피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봄에 피는 벚꽃이 10월에 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