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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을 하게 된, 사뭇 신선하고 충격적인 진실(감정)의 불꽃이였다. 오후 2시 쯤 도착을 한 마지막 코스가 《태풍전망대》였다. 중서부전선이라 했다. 날씨는 찜통속 같이 무더워서 그늘 밑에 앉아 있어도 땀이 철철 흘렀다. 《3.8선》--산 릉선을 따라...

부득이 하게 환빈인 님 소설을 읽어 보질 못했어요 그래서 항상 제 소설 읽어 주시는 데 전 읽어 드리지도 못해서 항상 죄송...감사했어요 그리고 감상도요....^-^ 별로 친하지 않아서 뭐라 말씀 드리기가 그렇네요 우유 소설계를 떠나도 잊지 마시라요...

은행이 을지로 입구에 있었는데 그 분은 전날 밤 나를 찾으려고 무교동 술집을 다 뒤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술집을 옮겨 다니며 마셨기 때문에 저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으니까 은행 숙직실에 가서 비상 연락망을 뒤져 제가 가서 자겠다고...

대문짝만하게 붙여놓던지. 왜 날 당황하게 만드는 거야? 잠자는 사자 좀 건드리지마! 알고 보면 불쌍해. 종이사자거든… ㅎㄷㄷ 지하의 세종대왕전시실은 맘 먹고 만든 것 같습니다. 세종대왕에 걸 맞는 시설입니다. 대리석과 시설, 그리고 진열 등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