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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정선가리왕산 이후로 거의 1달여만에 처음 잔차를 타시는 졸리님...1달만에 타두 저리 달리니 과히 짐승녀라고 하겠다 강남...서해안쪽으로 라이딩 하게 되었다.. 서해안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장..하니형님이 이름표 붙혀주실라나??? 어은돌...

해물칼국수를 택했겠지..ㅎㅎ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행운이라는게 날 항상 비껴가서~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며 사던 그 로또도 한 번도 안사지 않았었던가~ 정동진에 함께하지 못했던 리키선배님이랑 다른 선배님들이 정동진에 다시 간다 하시길래~ 다시...

진입을 하게 되었고 청풍호판 외곽을 비잉 둘러가는 아주 멋진 경치가 끝내주는 길을 달리고 있다, 시간이 한 낮이다. 청풍호반을 얼추 벗어나려 하니 나타나는 작은 마을, 정자가 눈에 보이길래 한숨 쉬었다 가자 생각하며 정자에 올라 신발도 훌러덩...

체~ 칼국수로 점심을 때우고 나서 천변 둑에서 낮잠을 즐긴다. 잠깐 잠이 들었다가 도로 쪽에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눈을 떠봤더니 경찰차가 보인다. 순간 적으로 ‘또 신고가 들어왔나?’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둥글이를 잡으러 온 것은 아니었고,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