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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뭐니해도 시원하게 흐르는 냇물과 널찍널찍 한 바위가 인상적이다. 팔석정에 가서 흐르는 강물을 내려다보면 어쩌면 신선이 된 듯한 착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에 같이 풍경이 되어 앉아 있다 보면 “산을 보고 사는 사람은 심성...

공사를 하게 되면 산패도... 봉우리도 무사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웬 돌탑? 956.2 자세히 보니 돌탑에 산패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뒤로 돌아가보니 이런 게 있네요. 뭐 하는 돌탑일까요? 뭔가 쓰임새가 있기는 한 모양인데 잘 모르겠습니다. 돌탑...

cool" 하게 걸음을 옮기시네요.ㅎㅎ 거친길이든 좋은 길이든 편견 없이 잘 걸으십니다. 1,008.6 이런 산패 한쪽이 깨져서 떨어져 대롱거립니다. 음.. 산패를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준희선생님께 전화를 드려봅니다. 그러나 통화가 되지 않습니다. 카톡...

못 하게 어수선했다. 성남댁은 어제 받은 수모를 생각하면 못 본 척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살금살금 나와서 국이 끓어 넘치는 쪽 가스불을 알맞게 줄이고, 물이 다 졸은 제육은 젓갈로 찔러보니 다 익은 것 같아 불을 꼈다. 동태찌개는 잘 끓고 있었다...

녀석은 제육덮밥으로 위로를 해주고, 난 오징어덮밥으로 바베큐의 기억을 지웠다. 숙소에 다시 돌아오니 12시가 넘었다. 아들녀석은 원래 늦게 자는편이라 TV를 보면서라도 아쉬움을 달래고 싶었는지..샤워하고도 잠을 안잔다. 내일을 위해서 그만 자야...

전시회를 하게 됩니다. 우리 공부방 아이들이 준비하는 것은 4컷만화인데 아주 열심히 준비합니다. 수산나 자매님께서 후원금을 주시고 가셨습니다. 새학기가 되었는데 공부방 아이들의 새학용품을 사 주시라고 하셨습니다. 함께 식사하고 공부방을 보고...

얘기가 뭔지 들어볼까? 잠시 기다려줄래? 우선 차와 과일을 내 오자.“ 혜선은 은서를 위해 따뜻한 차와 과일을 내 온다. 유난히 과일을 좋아하는 은서다. 그런 은서를 위해 과일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를 해 놓는 혜선이다. “추운데 차부터 마시자...

합니다! 제육 관문의 관주이자 염열지옥(炎熱地獄)의 옥주인 '멧돼지' 가하이릭이었다. 지금 쌍고르마의 옆에는 그말고도 제사 관문의 관주인 '개병 공작 데게룬고이 토고쓰와 제칠 관문의 관주인 '삵쾡이' 말하 르가 시립해 있었다. 몽고족 옥주들이 모두...

릴락스하게... 그리하여 운동은 오전으로 당기자! 코스는 정선(아리랑의 고향)으로. 울트라 복장에 바를 건 바르고 붙일 건 부치고... 9:40 출발. 호암 보건진료소(10k)까지다. 간 김에 정선소금강까지 가보면 좋을건데 그럭하면 왕복 35k쯤 된다. 장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