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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6월2일 토요일 동해시지부는 제22회 남구만시조 경창대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열악한 형편이어서 금년에도 영상으로 예선을 치루고 몇명만 선발하여 결선을 치루었으며, 종목도 학생부,일반부 평시조부,그리고 대상부만 실시하는 축소된 대회...

조선 중기 시조 한역은 일찍이 17세기 이민성(李民宬, 1570~1629)에게서 볼 수 있다. 이민성은 12수의 시조를 한역하였으며, 이어 남구만(南九萬, 1629~1711)의 「번방곡(飜方曲)」 11수, 이기휴(李基休, 1650~1710)의 「단가 19 장(短歌十九章)」 등이...

금수도 저리 열심히 인륜을 외우는데 천륜을 망각한 금수만도 못한 인간들이 있다. 시조는 교훈을 주기도 한다. 양사언의 시조 ‘태산이 높다하되’는 노력을, 남구만의 시조 ‘동창이 밝았느냐’는 근면의 교훈을 주지 않는가. 현대시조라도 다를 바 없다...

▒🌷🌷🌷 남구만 南九萬 자료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출생 - 사망 : 1629년(인조 7) ~ 1711년(숙종 37) 정의 조선후기 함경도관찰사, 형조판서,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운로(雲路), 호는 약천(藥泉) 또는 미재(美齋...

20) 남구만(南九萬) 동창이 밝았느야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 치는 아희는 상긔 아니 일었느냐 재 넘어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느니. 감상 : 바쁜 농가의 삶을 보여주는 동시에 근면을 일깨우는 교훈을 담고 있다. [출처] 고시조 감상 |작성자 들녘바람...

시조비 남구만선생의 유허비 약천 남구만선생 유적지 동해시 망상동 심곡의 약천마을은 초등학생 때 부터 너무나 잘 알려진 시조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여태 아니 일어났느냐 재너머 사래 긴밭을 언제 갈려 하느냐>의 저자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회장 박병열)2022년 07월 02일 14시 망상동 남구만 선생 사당에서 제20회 남구만 시조 전국 남여 시조경창대회, 2022 전국 학생 시조경창대회가 열린 가운데 동해지구협의회 민들레봉사회 김미영 회장과 회원들이 행사...

일구어 씨를 뿌렸도다 다음 두 번째 밭고랑을 일구려 준비하고 있다 타 문단은 첫 번째 밭고랑에서 쉼 하고 있으니 남구만 대감님의 시조를 되씹어 본다 한국문단에 떠오르는 별! 문단에 샛별이 되리라 청안문단 제5호 출판기념 및 제1회 청안 문학상...

반 바퀴마다 어둠이 사라지고 다시 퍼지리니 아르테미스여** 고요한 우주 너머 달빛 먼 길을 언제 가려 하나니. * 약천 남구만의 시조 '동창이 밝았느냐' 차용 ** NASA가 주관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30개국이 참여한 인류의 두 번째 달탐사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