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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트렸다. "공자나 맹자나 다 같지 뭘 그래!" 호랑평은 그와 말싸움하기 귀찮다는 듯 손사래를 쳤다. "좋아 좋아, 그렇다 치고...홍(白露紅)이오!" 이때 포부동이 석옥성의 귀에 입을 대고 나직이 소곤거렸다. "믿지 마라 막내야, 저 말도 새빨간 거짓말...

네이버시리즈에서 화산귀환 근래에 본건 광마회귀, 곤륜마협, 창천무신, 4000년만에귀환한대마도사, 두번사는랭커, 남궁세가막내공자 정도인거 같네요 뭐 흔하디흔한 회귀물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다만 글은 잘썼으면 좋겠는게 그 와중에도 스토리 개연성...

탁이라면 남궁세가(南宮世家)의 자랑스러운 소가주(少家主)였다. 그것은 곧 영혼을 파는 속삭임이었다. 게다가 사내들은 하나...드러난 입술이 그렇게 속삭였다. 검은 꽃은 바로 천잠극염화 상관연대, 그녀였던 것이다. 혈천오마종(血天五魔宗) 중 막내...

마지막으로, 막내인 남궁중은 좌고학과 천일독이 사부를 암살한 이후 들어와 거의 좌고학이 교육시켰던 자라고 한다. 시간이 없어 긴말을 나누지는 못했지만... 명심하라, 사제! 좌고학과 천일독의 능력을 미루어 보아 남궁중을 상대하는 일도 결코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