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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은 쉽게 안죽고 그러면 자식들이 대소변 수발해야 의사와 환자의 딜레마…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남궁인 이대 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작가 입력 2024.10.10. 00:11업데이트 2024.10.10. 10:42 70 일러스트=이철원 구십 대...

출처: https://naver.me/5Rht9aoS “나는 혼자다”…권역응급센터 남궁인 의사, 응급진료 체계 “붕괴는 확정” “여기는 하루 육십 명 정도를 진료하는 서울 한복판의 권역센터다. 그리고 매 듀티마다 의사는 나 혼자다.” 서울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

며칠 동안 남궁인 응급 의학과 의사의 책 <지독한 하루>를 읽었다. 응급실에 실려오는 특이한 케이스를 기록한 책인데 케이스마다 참 읽어볼 만하다. 그중 어느 화재 현장을 진압하던 소방대원 7명이 폭발하는 불에 휩싸여 자신의 병원에 4명이 실려온...

작가 이슬아와 의사이면서 작가인 남궁인이 서로 주고 받은 서간문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를 읽었습니다. 서로 다른듯하면서 유사하기도 한 두 사람이 각자 서로를 향해 편지를 주고 받는 형식이 흥미롭습니다. 더 이상 편지를 쓰지 않는 시대에, 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