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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맛, 풍성한 남도, 얼떨결에 2박 3일 번개여행! 노 종 해(CM리서치) *순천만 습지의 짱뚱어와 뻘게 조형물과 함께! 연일...술 여름비가 내렸다. 아내는 비 오는 날, 비를 맞으며 텃밭 뜨락을 걷고 돌보는 기분이 삼삼하다고 재촉하고 있다. 나는 아내...

부처꽃. 자란,,,잎을 닮은 흰여로. 잠시 허리를 펴고 왔던 길을 돌아보고,,, 다시 기와로 얹은 담을 따라 가보니, 어느 새 뜨락을 손질 하고 계시는 여명재님. 어디선가 톡, 토록! 하는 소리가 균일한 간격을 두고 들려오는데,, 무슨 소릴까.. 바로 이...

대한.... 남도의 정이라...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 밤이 찾아 오고... 역시나... 밤시간에는... 준척급 붕어들의... 멋진 찌올림이 있습니다... 앙탈을 부리며... 나오는 붕어는.. 고마운데... 살짝 아쉬움이 드는 건.... 무엇때문일까...

대동리 뜨락에서 대단위 아트캠프을 펼친다. 이 기간 중 10일간은 ‘갯땅쇠 아리랑길’ 프로젝트 일환으로 만경평야부터 만경강과 새만금으로 이어지는 시대의 변화를‘갯땅쇠 아리랑길’로 칭하고 캠프 참여 예술가들이 답사길에 오른다. 1923년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