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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은 무척이나 가벼워 보입니다. 명인이 운영하신다는 곰탕집에서 모두들 완탕하시고~ 현지에서 도움 주신 인천짠물님의...11월이라서 단풍🍁산행🍂을 기대하였던 곳인데, 경주의 남산은 여름의 끝자락을 아직까지 놓지 못하고 있더라구요. '반팔을...

전화를 받고 발걸음을 제촉한다 남산! 마애불님의 넉넉한 미소... 어느새 나의 번뇌도 사라지고. 경주남산은 산자체가 박물관이지만 오늘은 곰탕으로 인해 많은것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우중에서도 마애불님의 넉넉한 미소에 어느새 나의 번뇌도 사라 진다...

산행에 동참하지 못한 弘齋회장께서 오찬장에 나와 즐거운 식사를 함께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남산에 올 때면 돈까스나 곰탕이 주메뉴였는데 오늘은 북창동 남도복국집에서 까치복국을 먹기로 하고 그곳을 찾았습니다. 먹고난 뒤 만족하는...

장날이라 장터에가서 소머리곰탕으로 맛점하고,병어회를 사왔다. 오는도중에 버스안에서 서양청년이 내가 묵고있는 평도마을을...지인을 찾아왔다고 한다. 오후에는 평도마을 근처에있는 남산마을로 산책을 갔다. 가구수도 많고,좀 높은 지대에 있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