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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에서 산행길 드디어 남설악 주전골에 들어섰다. 독주암 같은 단애마다 군데군데 물감을 뿌린듯 핏빛으로 토해낸 홍엽에는 산수와 어울려 그야말로 불후의 명작 여러 폭의 수묵화 병풍을 만들어낸다. 이처럼 눈이 시리도록 사방팔방으로 주전골 비경을...

산행일자 : 2024년 10월 27 (일) 산행장소 : 남설악 주전골,필레약수단풍터널 산행 진행 : 이방인회장님,산수대장님 참석자 : 이방인회장님,가을,귀현님,관우님,금호님,구름이님,늘봄님,레체님 모야님,모야+1님,무심님,민이님,민이+1님,브라운님,브라운...

27일 남설악 주전골+필례약수 단풍터널은 21일 현재 참가자 38명 아직 7석 여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서로 따듯한 배려와 사랑에 보답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산악회를 이어 나가고저 이번부터 당일 산행이 뒷풀이 비용 포함 회비 4만원으로 책정...

2024년 10월 25일 (금) 남설악 대표 단풍비경지라는 주전골을 찾았다. 금년 설악산의 단풍은 예년에 비해 대략 열흘정도 늦는것 같다. 아마도 유난히 더위가 오래 지속된 영향이었는지 단풍이 물드는 시기는 많이 늦어지고 있는데 지난 10월 초부터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