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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을 주제로 아이들과 활동하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먹는 소시지구이를 만들어 봤어요. 양파와 토마토를 주 재료로 사용하여 소스를 만들고 수제 소시지와 함께 먹었어요, 평소 토마토를 싫어해서 먹지 않던 친구들도 오늘은 모두...

그도 그럴 것이 손님이 늘 줄을 서서 술 냄새 폴폴 풍기며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찾기 때문이다. 야채 볶는 사람, 소시지 굽는 사람, 소시지 만들어 주는 사람 각자의 위치에서 바쁘다 바빠~ 롱스트릿에는 밤이 깊어갈수록 더욱 분주해지는 곳으로 밤에...

본 김경은, 앤디 씨 부부가 산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고 자라서 밥 먹듯이 사냥하고, 잡은 고기로 집에서 소시지나 육포를 만들었다는 남아공의 청년 앤디 씨. 지금은 한국 향신료를 더해 소시지, 육포를 만드는 남원 아재 ‘김앤디’ 씨가 되었다고...

타임 등의 신선한 허브를 사용하는 것도 이 집 음식 맛의 비결! 양고기 스테이크, 100%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 뱅어, 남아공 농가식 소시지로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부러보스, 세발 달린 무쇠솥에 끓여내는 남아공 전통 양고기 찜요리인 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