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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남악) : 3032.9 m.... 미나미다케에서 내려가는 초반에는 등로가 좋다. 이럴 때 좀 빨리 걷고.... 하지만 등로는 이내 험한 암릉길로 바뀐다.... 하지만 위험한 암릉길은 잠깐이고, 그렇게 험한 구간은 아닌 암릉길이 계속되다가 너덜길도 나오고...

보면 남악회양선사(南嶽懷讓禪師)가 어느 날 마조선사(馬祖禪師)가 열심히 좌선을(坐禪) 을 하는 것을 보고, 하루는 벽돌을 가지고 와서 마조스님 앞에서 열심히 갈았다. 좌선하던 마조선사가 물었다. 스님! 벽돌을 갈아서 무엇을 하시렵니까? 회양선사가...

지리산(남악), 북쪽 태백산(북악) 그리고 중앙의 공산(중악)을 지칭한다.이는 곧 팔공산이 통일신라의 중심지적 위치에 있었음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듯 팔공산은 신라 호국성신인 오악의 하나로서 신라의 상징적인 존재로 국가차원에서 숭배되어...

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롭게 닳아 간다“ 라고 하여 지혜로운 의인의 산이란 의미로 붙은 이름이다. 지리산은 웅장하고 광활한 산세의 대명사이다. 이번산행은 지리산 태극종주구간 중 주능선 구간으로 쭉 이어서 걷는 것만 으로는...

말합니다. 남악사는 삼국시대부터 국민의 평화 및 질서유지와 풍년을 기원하는 지리산 신제를 모신 곳입니다. 삼국시대에는 천왕봉에서 제사를 지냈으며, 고려 때에 노고단으로 옮겼다가, 조선 세조 때는 갈뫼봉 북쪽 내산면 좌사리 당동이란 곳에서 제를...

선도산, 남악 금오산, 북악 금강산, 중악 남산과 더불어 신라 5악이다. 신라의 4대 임금인 탈해왕(脫解王)이 죽은 후 동악의 산이 되었다고도 한다. 지리적으로는 울산광역시와 경계를 이루며 동쪽으로는 추령재를 지나 기림사와 이어서, 동해의 큰 용이...

제자 남악회양 - 마조도일로 이어지는 백장회해 스님의 제자이며 禪宗五家 선종오가 가운데 위앙종 의 開祖 개조 이다. 위앙종의 특징을 온화하고 섬세하여 선비적이라고 표현하는데 (警策) 경책 을 보면 후학에 대한 老婆心 노파심 을 읽을 수 있다. 먼저...

정갈한 반찬 몇 가지에 찌개와 김치찜, 돼지고기 요리, 생선, 쌈채소, 김까지 포함돼 있는 백반은 가격에 비해 매우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가짓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음식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고 맛깔스러우며 청결 상태도 좋다. 찌개와 생선은 때...

지리산(남악), 북쪽 태백산(북악), 그리고 중앙의 공산(중악)을 지칭한다. “공산”은 현재의 팔공산을 칭하는 것이란다. 우리는 수태 골과 염불 암, 부도 암 사이로 난 가운데 길을 따라 올라가다 동봉과 서봉사이에 있는 팔공산 최고봉인 비로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