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세꼬시 회무침 한 그릇 포장해 들고와서 숙소에서 한잔하며 저녁만찬을 즐긴다...ㅋ 엄마와 누나랑 잔 부딛치며 위하여! 저녁 무렵부터 살짝 내리던 빗줄기는 점점 거세지더니 급기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여기 저기서 번쩍 거리며 엄청 쏟아붓더이다...ㅋ...

11명 회 비 ▷1인당 490,000 원 *아침 김밥(치즈김밥)을 원하시면 댓글에 김밥 신청을 적어 주시고 494,000원 입금 *다만 신청자가 부족시는 약간의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행의 격은 유지하되 가성비 높은 경제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늘 단가...

겸 남애항으로 가 봅니다. 우뚝 쏟은 소나무 한그루가 참 인상적이더군요. 멀리 갯바위에서 낚시 하시는 분도 계시고... 물새들...역할을 했습니다.ㅎ 시골 인심답게 한접시 8만원짜리 모듬회가 아주 푸짐하게 나오더군요. 두 접시 시켰더니 너무 많습니다...

봅니다. 포장마차집의 탐스럽 감이 주렁주렁.............. 하조대해변입니다. 먹구름이 잔뜩 끼며 빗방울이 굵어집니다. 소나기를 피해고자 잠시 쉬어갑니다.. 한동안 기다려도 멈추지 않습니다. 이곳에 야영할까 생각하다 시간이 일러 좀 더 남쪽으로...

ㅎㅎ 남애항에는 스카이워크도있어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아침 최 저기온은13∼18도, 낮 최고기온 은 18 ∼26도로 예보 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 으로 예상 됩니다 ■문대통령은 오늘 오후 방미 길에 오르 면서...

길도 포장이 다 되었고...ㅋㅋ 야간행군하던 양구에서 원통가는 산길을, 우린 차타고 지나갑니다. 발이 다 부르터 물집이 생겼다는 둥...길에 기대어 쉬다가 잠이 들었다는 둥... 쉴새없이 이어지는 군대이야기..ㅋ 별로 실감나지 않지만, 그랬나...

정류장에서 포장된 길을 따라 내려오면 마을회관과 함께 당산나무가 서있는 언덕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섬진강 건너를 바라보면, 수묵화 속에서 봤을 법한 산들이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당산나무를 비롯해 10그루의 키 큰 고목들 사이로...

떠서 포장해달래면 아이스박스에 어름가득채워서 간단하게 미수꾸리 하여주니 참고들 허시유~~ 주무진 생선점옆에 꼬깜 몇알과 팥몇홉담겨진 봉다리를 화단을 좌판 삼아 펼쳐노코 이제나 저제나 손님을 기다리시는 할머니 두분~~ 생동감넘치는 주문진항 멋...

모습도 남애항이 보인다. 해파랑길 41코스 7km지점이니 약 5km남았다. 너무 예쁘게 꾸민 정원에 발걸음이 멈춘다 중잔중간에 해파랑길 표시가 있다. 길가에 휴휴암(休休庵)이라는 안내석이 서 있다. 쉬어가는 암자이니 아니 들어갈수가 있겠는가? 묵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