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전형적인 육산 약1.2k만 오르면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맑은 날씨에 바람까지 솔솔 불어주어 힐링하는 산행이었습니다. 봉화산 정상에서 지리산과 덕유산이 조망될 정도로 좋았던 날씨 또한 하산해서 먹은 닭볶음탕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루 힐링했습니다.

우리라는 개념으로 말이다. 비가 많이 내린다는 기상정보와 달리 산행하기 적합한 날씨였다. 오늘은 남원 아영과 장수 번암의 경계에 있는 봉화산구간이다. 이곳 봉화산의 봉화대는 예부터 국가의 통신수단으로 위기 및 재난등을 이곳 봉화대에서 신호를...

전북 남원군과 장수군, 그리고 경남 함양군 경계에 솟은 봉화산(920m)은 여느봉화산이 그렇듯이 봉화대는 없어지고 이름만 남은 산이다. 철쭉군락이 산사면 곳곳에 널려있으며 장수와 함양 땅으로 뻗은 암릉길도 온통 철쭉꽃길이다. ㅡ봉화산(920) 철쭉...

날씨도 좋고 넘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