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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탄괴담] 그는 나를 사랑한적이 없다. 2024.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는 음식이라면 그게 하얗든 어떻든 간에 그냥 손도 대지 마라. 저번에 그거 먹으려다가 골로 갈 뻔했으니까. 겉은 흰색이어도 반 갈라보면 안엔 온통 검은색이다. 진짜 X발새끼들 별 지랄을 다해요 지랄을. 안 그래도 신경 쓸 거 투성인데 어떻게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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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및 이런저런 댓글들1120...지구의 적정 인구는 과연 몇 명일까? 2024.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용하고 남은 쓰레기들이 정화될 시간이 모잘라요 지구도 사람처럼 상처가 생겨도 시간이 지나면 치유가되죠 지구의 상처는 쓰레기라고 봐야하는데 자연정화가되야할 시간이 있는데 쓰레기들이 넘쳐나면 정화가 안되고 쌓이는겁니다 기상이변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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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차 정기합평회(11/21) 최종/김영희 작가 작품에 채정순 작가의 작품이 중복 저장되어 있었음 2024.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 쓰레기가 어디있냐고 차라리 모래밭에 바늘을 찾아 가라지 '혼자 웅얼거린다. 손 안 대고 코푸는 점도 얄미운데 당신이 말하기 전에 치워주지 않았다고 심통을 부린다. 작년과 제 작년에 거처 간 강풍 때 그림까지 들먹이며 고의적이고 상습적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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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 시모음 2024.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리에 남은 앙다문 이빨 자국 두 다리가 삐죽 나온 올챙이 창자를 달고 우주인처럼 둥둥 떠 있다 일찍 태어난 게 죄다 바람이 건듯 불자 촤르르 밀려 논두렁에 부딪치는 물낯 넘칠 듯 말 듯 그렁그렁 하늘 속을 遊泳하는 구름 위에 거꾸로 매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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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홍의 아동 문학 통신 151 /서평> 인간과 동물의 상생과 공생에 대한 비유적 성찰 : 최미혜의 장편 동화 <고양이 탐정 레오> 2024.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치는 벌레를 죽이기 위해서는 독한 비료가 필요한데, 그 원료가 바로 다른 인간들을 상처 나게 하는 인간의 욕설이나 말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야망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짓밟고 상처 입히는 그런 말과 욕설들을 원료로 사용하여 독한 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