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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은 먹기 싫고 냉장고 열어보니 어제 먹고 남은 감자전 데우긴 했는데 찍어먹는 장이 안보이네요 아쉬운대로 묵은지 얹혀서 나하나 앞집 맥가이버 하나 비오는 날 감자전 컨셉 괜찮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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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로 파머의 인싸 스타일 허니 토스트!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합니다. 전... 파머의 서사적으로 그녀의 각질이 '도주'인 것도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 짜여진 서사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가 있죠.... 파머가 트레이너에게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줬던 이 허니 토스트. 오늘은 제가 그녀에게 만들어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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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을을 보내고 2024.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넣기 전 마디마다 낀 흙을 씻어내야 한다. 고압 세척기로 생강을 씻긴다. 거칠게 붙어 있던 흙덩어리가 물총에 맞아 흩어져 흐르는 물과 함께 씻겨진다. 얇은 껍질도 덩달아 벗겨진다. 밝은 노란빛의 생강 피부가 드러난다. 움틀 준비를 마치고 뾰족 솟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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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학5호/단편소설 오철환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겠어요?” “전부터 그렇게 해 왔어요. 내가 거짓 보고한다는 말같이 들리네요. 정말 기분 나쁘네요.”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니고…” 윤 과장은 잔뜩 인상을 찡그리며 결재판을 들고 유리문을 박차고 나갔다. 김 소장은 머리를 싸안고 눈을 감았고...